LA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총평 : 비싼 돈 주고 갈만한 곳은 아니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라는 훌륭한 대체재가 존재함.
★ 워너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 kkday앱에서 $60달러 구매 (시간대 별로 예약 가능)
- 한인타운에서 약 20분 정도 소요(차량 이용 시)
- 투어시 가이드에게 별도로 줘야 하는 팁 없음
- 투어는 영어로 진행되며 별도 언어 서비스 제공 X
투어는 시간 예약제로 이뤄지며 현장 구매도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투어는 20명 정도의 인원으로 구성된 그룹 투어이며, 그룹당 1명의 투어가이드와 1명의 운전기사가 배정된다. 영어 외의 언어는 별도로 제공되지 않으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미국인이었다🤷♂. 투어 소개 영상은 5분짜리 영상인데 미국식 개그가 많아 나름 재밌게 보았다!
친환경을 지향하는 캘리포니아 답게 투어버스는 전기버스였다. 한 줄다 4명 앉는 구조였는데 지정석은 아니고 타는 순서대로 앉는 형식이었다. 투어버스를 타고 워너브라더스에서 제작한 드라마 및 영화에 쓰였던(그중 몇 개는 아직도 쓰이고 있다고 한다) 세트장을 구경했고, 세트를 이동하는 시간에 투어버스에 장착된 모니터에서 관련 영상을 틀어 주었다.😉
사실장 이거 보러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인 프렌즈 세트장. 10대 때부터 시즌별로 최소 50번은 본 것 같다.. 이 시트콤을 보면서 아메리카 드림을 꿈꿨는데..ㅎㅎ^^.. 문득 그 시절이 그립다.😊😊
해리포터 세트장은 아기들한테 인기가 매우 많았다. 사실 좀 놀랜 게 해리포터는 내가 학교 다닐 때 인기가 많던 소설인데.. 이게 요즘 애들한테도 인기가 많은가..? 요즘 한국에는 포켓몬스터 빵이 다시 인기라는데.. 정말 유행은 돌고 도는 것 같다.🤷♂️
좋은 사람들과 오랜만에 간 관광이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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